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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이유/밴드이야기

불타는버스 - 불타는버스

 

 

 

 

 

1.권력끝에 목 매단 죽어버린 어린양

  살아있는 시체들을 위한 피흘림의 의식

 

  더 많이 더 크게 배를 부풀려 주오

  노예의 쇠사슬을 더 조여 주리다

 

*망령이 부활하사 심장을 뜯으며

 판을 벌여 놀아보자 다 죽을 때 까지

 

2.우주속에 무한한 유체 안의 이탈은

  하얀 너의 몸은 이미 내 우주 속으로

 

  더 많이 더 크게 나를 올려 주시오

  추악함을 외로움을 다 벗어 버리다

 

B.피 흘리는 이 땅의 자유

  피 흘리는 이 땅의 평등

  피 흘리는 이 땅의 생명

  피 흘리는 이 땅의 사랑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정치라는게 내 삶과 직결 되어 있다는 걸 직접 체험한 우리들

.

1%가 99%를 지배하기에 최적화된 경제체제와 미디어

 

곧 있으면 대선이지만 과연 바뀔 수 있을 까

 

'망령(죽은권력)이 부활해 우리들의 심장을 죽을 때까지 뜯으며'

놀아나는 이 노래같은 말로는

 

현실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 

 

4명이 모여 제일 처음 잼하면서 나온 리프를 바탕으로 만든 노래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