몽키 비즈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략 몽키 비즈니스 이야기 1998년도 18살 수유역 부근에 탑 합주실 이란 곳이 있었다.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합주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몇 차례 이 곳에서 합주를 하던 도중 여기서 연습을 하는 또래 친구들과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만으 로 금세 친해져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같이 공연 하러 다니고 술집 사장님 께 RATM 테입을 주며 틀어달라고 부탁한 후 약 20명이 술집에서 헤드뱅잉 하 고 슬램하고 난장판을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. 이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학업문제,집안문제,여자문제등 19살짜리가 하고 싶었던 고민들은 음악이 주는 해방감에 더 이상 고민이 될 수 없었다. 그 친구들은 다들 각자의 삶 속으로 흩어져 추억으로만 존재하는 사람들이 되었고, 나는 그 시절의 추억을 현재에 몽키비즈니스라는 공간에서 다시 느 끼고 있다. 몽.. 더보기 이전 1 다음